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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의 DSMB (data safety monitoring board)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일까?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작성한다. 일반적으로 초기 임상시험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임상시험 수행 중 일어나는 이상사례를 포함한 안전성에 관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음단계로의 임상시험 진행이라던 지, 해당 임상시험의 용량 증량 등을 recommend할 수 있는 독립적인 안전성 모니터링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아래의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DSMB란

 

출처: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지

"수행 또는 계획 중인 임상시험 별로 필요에 따라 구성되 는 DSMB는 해당 연구와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들로 이루어 진 위원회로서, 피험자 모집이 진행됨에 따라 환자로부터 수집되는 자료들을 눈가림이 이루어진 상태로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피험자의 안전에 대한 위해 가능성을 검토 하고, 필요한 조치에 대한 권고안를 제시하거나, 필요에 따 라서는 시험의 조기종료의 타당성 여부 등을 권고하는 역할 을 담당한다."

 

위와 같은 역할, 목적을 가진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 추가하는 글.

식약처가 제공한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 (민원인 안내서) 2009.09.16에 따르면, 

 

임상시험에 대한 최종책임은 임상시험의뢰자와 시험자에게 있으나,

각 임상시험의 특정영역을 감시하는 집단들 'IRB, 임상시험 운영위원회 (Steering committees), endpoint 평가/판정위원회, 임상모니터링팀 및 시험자' 등이 있다.

 

책무와 구성에 관해서는 아래의 식약처 가이드라인을 좀 더 참고하여 볼 것.

 

출처: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 임상제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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