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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학위논문작성법 제 2탄.

 

2. Table of contents

3. List of Tables and figures

6. Discussion

 

부분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앞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results를 다 쓰셨다면 결과에 따른 discussion을 작성할 준비가 되신 겁니다.

2.3.번은 results에 맞춰서 목차와, figure, table을 페이지 수에 맞게 나열해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포맷에 따라서, discussion 말고, conclusion로 작성할 수도 있겠지만,

핵심은, results에 작성할 수 없었던 객관성은 없지만 가능성이 많은 사실들, reference로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주장, 앞선 results의 헛점들을 주장+reference에 기반한 근거들로 메꾸어나가는 공간이 됩니다.

 

 

 

 

Discussion의 핵심!

1. results의 헛점들을 주장+reference에 기반한 근거들로 메꾸기!

2. 첫 단락은 앞선 결과들의 요약 + discussion intro

3. 각 단락 내에서 말하고자 하는 큰 주제는 하나씩만!

 

입니다...

 

 

우선, 1번은 너무 중요하니까, 패스...

2번, 3번은 제 경험 상 discussion 작성 시, 가장 많이 덜어냈던 부분에 대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2번은 첫 단락은 앞선 결과들의 요약 (1~2줄), 전반적으로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시작하는 문단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쉬울 것 같습니다.

 

 

 

예로,

 

In this study, 내 결과는 was uncovered by demonstrating that (내 주장)

나는 이러이러한 걸 보여주었다.

나는 저러저러한 걸 보여주었다.

Thu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내 결과)

 

(Reference로 요러요러한 얘기들이 있는데,)

내 결과는 reference에 따르면 이런 얘기가 될 수 있다.

물론 contradict findings 들도 있다. 혹은 근거, 기전이 완벽히 다 알려지진 않았다.

그러나, 많은 reference들이 있고, 논문에 포함하진 않았지만 후속 실험에 이런이런 결과들이 있었기 때문에,

내 결과는 내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

 

이런 식이 될 것 같아요.

 

 

3번은 이런 식으로 discussion draft를 쭈-욱 작성하다보면 한 단락 내에 매우 여러가지 이야기, 주장들을 작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2번의 예와 같은 식으로 작성을 하실 때,

하나의 단락에는 하나의 주장에 대해서만 작성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시를 너무 추상적으로 드린 것 같아서, 다음 번엔 실제 작성 예시를 가져와 볼게요!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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